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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요소수 adblue 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대머리쭈꾸미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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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주입구

요소수란?

이제는 연비좋은 디젤 차량들의 인기가 환경규제로 인하여 외면받다 못해 퇴출이 될 지경이다. 아직 트럭이나 선박에서는 디젤엔진을 쓰고있다지만 이마저도 전기구동으로 변해가는 추세이니 디젤은 지구상에서 사라져야할 운명이 되고있다. 그 이유인 즉슨 배출가스가 너무 많이 나온다는 점. 현재로써는 가솔린 엔진마저도 가솔린미립자필터가 나올정도로 환경규제가 전세계적으로 엄격하기 때문이다. 배출가스가 많이 나오는 디젤엔진은 조금이라도 더 줄여나가기위해 요소수 SCR 장치등을 만들어서 배출가스를 줄여나아가고있다. 배출가스가 나갈때 요소수를 분사하면 매연을 저감시켜주는 암모니아 요소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다. 디젤엔진에서 나오는 대표적인 배출가스의 질소산화물을 요소가 질소와 물로 분해해 매연을 줄여준다는 부분이고 이로인해 SCR - 요소수 관련 부품과 센서들이 추가로 들어가는 차량들은 고장이 잘 나고 고장나면 그 비용도 어마무시하게 비싸다는..이래서 디젤차량은 오래되면 DPF(디젤미립자필터)부터 정비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어가기때문에 디젤차량은 15~20만km 전에 중고차로 팔아버리든 폐차를하던 가솔린이나 전기차로 기변을 해야할 현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아무튼 요소수는 배출가스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나 그 비용은 10리터 한통에 만원정도의 가격으로 역할에비해 저렴한 가격을 띄고있다. 10리터면 승용 세단 기준으로 1만km 정도는 쓸수 있는 양이기에 한통으로도 충분하게 사용할 수 있으나 얼마전 요소의 품귀현상으로 인해 이 한통의 요소수 가격이 10배정도는 뛰어 한통에 10만원정도의 금액으로 사재기가 되는 품귀현상을 겪어 화물트럭 운전자들이 울며겨자먹기로 구매를 했던 적도 있다. 이 요소수는 차량내에서 용량이 줄어들면 보충 경고등이 점등되고 보충을 안하게되면 차량이 멈추고 시동이 꺼지며 재시동이 안될수가 있다. 환경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차지하기에 각 제조사마다 환경이슈와 규제에 맞춰 강수를 둔 것이다. 하지만 품귀현상이 다시 일어나지 않는 한 경고등 점등시부터 보충까지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며 차종마다 상이하겠지만 10리터정도 부족할때부터 경고등이 점등되며(탱크용량 20리터 기준) 요소수가 다 떨어지기까지 잔여주행거리가 5천km 전에 경고등이 점등되기에 가까운 브랜드 서비스센터나 주유소에서 손쉽게 구할수 있기 때문이다. 

 

주의사항

요소수 한통을 보충하다 손에 묻으면 끈적끈적해지지만 물로만 씻어도 깨끗해진다. 하지만 쉽게 씻을 수 있는 손이 아닌 구두나 바지 등 요소수가 몇방울 튀게되면 처음에는 물처럼 마르겠지 할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하얗게 결정체가 되어 굳어버린다. 물론 이 부분도 그냥 물로 닦아내거나 물티슈로 슥슥 닦아도 잘 지워지는 부분이다. 눈에 들어갈 일은 거의 없겠지만 눈에 들어가면 다량의 물이나 생리식염수로 충분히 씻쳐내면되고 물인줄 알고 먹게된다면 일단 암모니아 냄새로 1차 걸러지겠지만 그래도 혹시 몰라 먹게되는 상황이 왔다면 적은양에서는 크게 문제되지 않음으로 물을 많이 마시어 준 뒤 맑은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한다. 많이 먹게되면 앞서의 조치를 취한뒤 병원으로 달려가길 바란다. 위에서 말했던 것처럼 요소수의 대표적인 주의사항으로는 보충을 제때 하지 못하면 시동이 꺼져버린다는 것이기에 미리 알려주는 경고등을 토대로 예방정비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하고 시골 주유소길에도 요소수는 판매가 되니 초장거리의 운전이 아니라면 전국적으로 구할 곳은 많다. 하지만 귀찮음이 너무 심해 보충 경고등을 보기만하고 채우지않다가 결국 시동이 꺼져버린다면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 요소수를 보충 한 뒤 진단기를 물리고 고장코드를 삭제해야 운행이 되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아무리 귀찮더라도 시간과 돈을 아끼고 싶다면 미리미리 보충 할수 있도록 해야한다. 또한 요소수 주입구는 연료 주입구 옆에 위치한 부분도 있고 엔진룸에 위치한 경우가 있는데 한국의 경우 요소수 캡이 파란색이기에 까무잡잡한 엔진룸 내부나 주유구 위치에서 눈에 쉽게 띄기에 찾는데에 어려움은 없다. 주유구에 혼유가 되면 그 상태로 주유를 멈추고 견인차량을 불러 제조사 브랜드로 차량을 입고시켜 연료탱크를 세척해야하며 혼유 시에도 키 ON 을 하여 혼유된 연료탱크에서 연료라인까지 분사대기상태로 갔다면 연료라인을 다 교환해야하며 혼유를 하고 시동을 걸게되면 엔진과 연료탱크-연료라인을 다 교환해야되는 차랑가격에 맞먹는 수리비폭탄이 청구될 수 있으니 모르겠으면 주변의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해야한다. 물론 혼유에 대한 보험도 있지만 본인이 직접 주유한 셀프 혼유에 대해서는 보험이 불가하고 주유소 직원이 실수로 한 부분에 대한 혼유는 주유소에서 보험처리가 가능한 부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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