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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워런티 플러스/업그레이드 보증연장 판매 중단과 서비스케어플러스에 대해서

by 대머리쭈꾸미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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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워런티 플러스

BMW는 오래전부터 기본 보증기간 2년 또는 무제한km 로 적용된 차량에 3년 또는 20만km / 5년 또는 20만km 워런티 플러스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다. 2016년 12월 31일까지는 최대 6년 또는 20만km 가 있었지만 해당 상품은 없어진 상태. 위의 상품들 또한 2022년 12월 31일 자로 상품 판매가 중단되어 현재는 기본보증 2년인 차량 또는 3년 또는 20만km 로 보증기간이 설정되어 출고된 차량들만 남아있는 상태이며 현재 추가적인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보증기간 연장은 불가하게 되었고현재 가입 가능한 상품으로써는 서비스케어플러스만 남아있고 이 부분은 1년 구독형 상품이며 자동차 등록일 기준 5년이 지난 차량들에 한해서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스탠다드와 프리미엄있고 파워트레인의 경우 추가비용 지불시 가입이 가능하며 5시리즈 기준 스탠다드 18만원/프리미엄 99만원/파워트레인 60만원정도이며 파워트레인은 동력계통에 대한 엔진미션 금액 보증을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장 받을 수 있지만 예외되는 조건들이 많아 꼼꼼히 따져봐야한다. 그러나 서비스케어플러스는 엔진오일,필터,프리미엄일시 브레이크패드디스크등 보장받는 내용들은 소모품이며 보장이라기보단 쿠폰을 구매하는것이기에 차량이 고장났을때 보증받을수 있는 제품들은 없다. 파워트레인의 경우도 고장이 잘 나지 않는 부분이며 설령 엔진/미션이 고장나더라도 1천만원 이상의 비용이 더 들기 마련이다. 그렇기에 워런티 플러스는 차량을 지속적으로 탈 예정이라면 1년 백만원,3년 3백만원의 비용을 주더라도 보험성 상품을 들어놓는게 좋은데 2023년에 접어들면서 BMW 가 보증상품 판매 중단을 시켜버렸다. 좀 더 개선된 상품성으로 찾아뵌다고하는데 아직까지는 감감 무소식. 서비스케어플러스의 상품처럼 보증기간을 1년 구독단위로 구매 할 수 있는 상품으로 나온다는게 가장 유력한 정보인거 같으나 어떻게 어떠한 조건으로 나올지는 아직까지 미지수. 한때 BSI 서비스에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와 와이퍼를 빼버리고 보증기간 1년을 더 연장해주었던 2018~2020년식의 차량들을 봐왔을때,그리고 2021년 부터 다시 BSI 에 서비스를 포함시키고 보증기간을 2년으로 되돌린 어이없는 정책들을 봐왔을때 보증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미반영한 엉뚱한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는 소비자가 호구가 되지 않는 합리적인 보증 정책을 만들어 상품성있게 판매가 되기를 기원한다. 서비스케어의 상품은 1년 구독이라는 기간이 존재하지만 쿠폰의 개념이기에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소모품 교환을 받을 수 있다. 보증의 경우 개념이 다르긴 하지만 상품내에서도 무조건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좋지 않을까 하는 필자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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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서비스케어 플러스

위에서 언급한 서비스케어플러스에 대해 간단하게 다시 설명하자면 스탠다드는 엔진오일/필터 1회 사용권,수리비 15% 할인쿠폰,3만원 쿠폰,픽업/딜리버리 쿠폰이 적용되며 프리미엄은 엔진오일/필터 1회 사용권,마이크로필터 사용권,브레이크액 사용권,수리비 25% 할인쿠폰,7만원 쿠폰,픽업/딜리버리 쿠폰,앞 또는 뒤 브레이크/패드 디스크(제일좋은거)가 포함되어 있다. 앞 브레이크 패드/디스크의 경우 거의 100만원에 이르는 가격이며 M퍼포먼스 차량에 해당되는 차량은 거의 130만원이 넘어가기때문에(5시리즈 기준) 5년이 지난 차량에서 엔진오일과 앞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점이 된 차량들은 무조건적으로 상품에 가입을 해야 한다. BMW PLUS 어플을 통해 회원가입 후 간단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승인은 4일 이내에 되기때문에 가입신청 후 서비스센터에 예약을하여 일주일 뒤로 넉넉하게 잡고 입고하면된다. 서비스를 줄이고있는 BMW 에서 왜 손해보는 장사를 하면서 만든 상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워런티 플러스 또한 이렇게 소비자의 중심으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상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소모품 교환은 어느 차종을 타던가지간에 교환을 해야하는 필수품이기에 소모품보다는 차량이 고장났을때 하는 심적 부담감이 더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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