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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할부 이자와 차량 판매가격 상황

by 대머리쭈꾸미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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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자동차 할부 계산기

중고차 할부 이자

2023년 2월 기준 1년 전만해도 반도체 이슈로 신차가 생산 지연이 엄청나게 생겨남에따라 2022년 중고차 가격은 사상최고치를 찍게된다. 주행을 얼마 안한 신차급 중고차의 가격이 신차 가격을 넘어가는 말도안돼는 현상까지 나타났었는데 필자는 이때 차량을 구매했고 지금은 차량 시세가 천만원정도 떨어지게되어 평년 감가상각보다 2배는 더 손해를 본 것 같다. 1년만 늦게샀어도 세계적으로 경제가 어려워 금리가 엄청나게 올라간 상태로 인해 신차나 중고차 모두 금리가 2배는 올라갔기에 중고차 가격은 폭락에 이르고 있으며 환경규제와 한국 경유 가격이 휘발유를 뛰어넘는 말도안돼는 물가상승으로 인해 디젤 중고차 가격은 개똥망이다. 지금도 16년식 디젤 수입차량은 2천만원대의 가격을 보일만큼 외관은 멋스럽고 깔끔한 포스를 보이지만 실제 중고차 가격으로는 국산 풀옵션 경차와 맞먹는 가격대를 유지하기에 초라하기 그지없다. 1년이 지난 지금 반도체 이슈가 풀려 생산이 활발하게 이루어졌지만 높아진 신차 금리로 인해 구매계약을 줄줄이 취소하다보니 1년도 넘었던 출고대기기간이 당일 바로 출고가능으로 바뀌어 버린 상황이 되어 버렸다. 쏟아져나오는 신차물량으로 인해 대기자들은 앞서 계약취소한 사람들 덕분에 차량을 빨리 받게 되었지만 금리가 너무 높아져 기존 차량 할부 금액이 수십만원은 높아져 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대출금리 변경안내 통보

필자또한 8월 5.94% 였던 중고차 할부 이자가 6.45% 인 0.5% 정도가 상승해버렸다는 안내 통보를 받고 대출이자의 무서움을 느꼈다. 금액이 많지 않아 0.5% 는 별거 없지만서도 이게 수억에 이르는 대출이자라고 생각하면 무시못할 금액이다.실제 지인도 높아진 금리로 인해 자택전세대출이자로만 백수십만원이 나가고있다. 한번 오른 금리가 언제쯤 떨어질지 알수없지만 미국증시가 안정되어 대출이자가 조금이라도 낮아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차량 판매 가격

중고차 딜러들은 차량을 매입할때 판매시세보다 더 저렴하게 매입하고 차량의 흠을 찾아내 어떻게해서든 매입가격을 낮추는데 수입차량 차종에 따라 이러한 매입가격이 차량 판매 금액보다 수백에서 수천만원까지 뻥튀기를 하여 판매를 할 수 있고 덤탱이를 크게 쓸수있다. 필자 또한 보험가격은 천만원 후반대의 차량이였으나 실제 매입가격은 2천만원 후반의 가격이였고 금전적 여유가 있어 차량을 구매했지만 중고차 가격이 대폭 하락한 이 시점에서 후회가 막심하다. 지나간 일이며 천만원의 차이면 할 수 있는게 너무나 많기에 자꾸 생각나게 된다. 1년동안 편의와 재미를 제공받아 만족도가 높았지만 되팔수도 없을만큼 가격이 하락해 폐차할때까지 타야되나 생각이 든다. 정말 한치 앞도 알수 없는 세상이다. 1년 전만해도 이런 금리상승과 기름값폭등,중고차 금액 대폭 하락이 있을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었다. 

 

앞으로의 상황

기름값은 다시 안정화를 찾고있어 휘발유/경유 가격이 거의 비슷해졌지만 중고차 금액 폭락과 금리 상승은 꾸준히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1년 전만해도 몰랐던 부분을 몸소 체험하고 겪어보니 다음에 닥쳐올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는 시발점이 되었다. 금리에 대비해 모아둔 목돈으로는 대출금액을 최대한 갚아 이자를 최대한 낮추고 대출금액을 줄여 발생되는 이자 또한 줄이는게 최선이다. 차량 구매는 현금 보유금액에서 구매 가능한 차종을 알아봐야하며 현금구매가 어렵다면 선수금을 최대한 많이 넣어 대출금액을 최소화해 이자 금리가 높아도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로만 이자 금액을 조정하여야 한다. 차량이 꼭 필요하지 않다면 시기를 좀 더 기다려야하고 구매를 꼭 해야한다면 디젤보단 가솔린 차량의 구매를 권장한다. 환경문제로 인해 서울에서는 디젤차량을 탈 수 없게 운행제한을 두겠다는 소문까지 들리고 있으니 디젤의 운명은 2030년 내로 끝날 것 같다. 전기차가 주력으로 생산이 되고 있는 시점이다보니 과언도 아니라 생각한다. 실제로 서울에서는 이제 카센터나 세차장 등 환경오염에 문제가 되는 사업들은 금지가 되어 경기도나 지방에서만 운영이 가능한 실정이다. 경제신문을 자주 접하여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이슈를 잘 정리해 대처를 해나갈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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