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이 열리면서 해외여행 관광객들이 많아지면서 제주도에 관심이 많이 줄어들기 시작하자 제주도 관광업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호텔과 항공,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어오르던게 자연스럽게 가격이 많이 예전으로 돌아왔지만 그래도 물가상승에 따른 영향을 무시할순 없어 몇년전보다 여행비용이 많이 들어가기 시작한거 같아요. 그래도 주말에 수입차 오픈카 가격이 10만원 초반선에서 이루어지고있다보니 렌트카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위 사진을 클릭해서 가격비교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 추천
저는 1박 2일 렌트카로 미니 컨버터블 차량을 선택했어요. 4월의 제주도는 그리 추운날씨는 아니기에 오픈카를 타고 다니기에 무리가 없었으나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소프트탑을 닫고 운행했어야 했네요. 하지만 엉따나 손따를 틀고 히터를 빵빵하게 튼다면 옷을 좀 따숩게 입었을때 야경을 즐기면서 오픈에어링을 맞으며 기분 팍팍 낼수 있다는점참고해주시고요. 제주도 드라이브 코스로 한림공원 바로 앞에 있는 2가지 해수욕장 중 금능 해수욕장은 사진과 같이 차도 바로 옆에 바다가 위치해 있으며 새하얀 백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눈앞에서 펼쳐지다보니 창문만 열면 손에 닿을듯한 거리에 바다가 위치해있어 너무나 좋은 드라이브 코스 입니다. 제가 갔던 날은 날씨마져 좋아서 바다와 하늘의 경계선이 없어 육지를 보는게 아니라면 어디가 하늘이고 바다인지 헷갈릴 정도였네요. 제주도에 놀러갈때 날씨가 좋다면 무조건 오픈카를 빌려서 해안도로 드라이브 강력추천 드리고 싶네요. 이어지는 코스로는 한림공원에 바로 앞에 위치해있으며 엄청나게 큰 공원으로 조성되어있기에 반나절 코스로도 추천드리고 싶어요. 한림공원은 구석구석 이쁜 포인트가 굉장히 많기에 날씨 좋은날 연인 또는 가족과 방문하는걸 강추드립니다
제주도에 여러가지 봉우리가 있다는 점은 다들 많이 알고계실텐데요. 마지막날에는 항공시간이 다들 촉박하고 시간여유가 많지 않기에 멀리서 놀다 공항으로 되돌아가는건 부담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공항 근처에 있는 서우봉이라는 곳을 마지막날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서우봉은 해발 100m 정도되는 봉우리라 천천히 걸어올라가는데 힘들이지않고 여유롭게 누구나 오를 수 있고 봉우리에 올라가면 함덕해수욕장이 눈앞에 펼쳐지며 봉우리에서는 페러글라이딩도 체험 할 수 있어 유채길 꽃밭을 지나 한참 올라가면 체험하고 있는 모습을 머리 위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변에는 자연방생되어있는 염소들도 볼수 있어 애기들이 신기해하고 가족분들이 많이 찾아오는거 같습니다. 해가 뉘엇뉘엇 질즘 해질녘 노을과 푸르른 바다가 빛나는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해 그 경치가 잊혀지지 않네요. 멀리서 보이는 한라산도 장관이였습니다. 제주도 해수욕장에서 바다놀이 하고싶네요.
마지막으로 협재 해수욕장에 위치해있는 호텔샌드 라는 카페 입니다. 이곳은 정말 카페를 이쁘게 꾸며놔서 휴양지에 온 느낌이 물씬 드는 곳이며 출입 정문은 도로에 위치해 있으나 후문으로는 협재해수욕장을 바로 앞에 두고 오픈되어있어 테라스에 앉아 바다를 보며 커피 한잔의 여유를 진하게 할 수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장소로 무조건 추천을 드릴 수 밖에 없는 곳이며 이곳에 오는 커플이나 여자분들은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어요. 앞에 보이는 섬은 비양도라는 곳이며 많은 사람들이 찾지는 않는거같아요. 그리고 이곳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가격이 7천원정도로 많이 비싼편이에요 ㅎㄷㄷ 물가가 많이 올랐다지만 제주도는 역시 관광업이 주력이기에 개인카페가 강남 뺨때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습니다만. 가격대비 너무나 좋은 여유로운 휴식을 만끽할 수 있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이렇게 3가지 코스를 안내드렸고 3가지 코스 중 연결되는 코스들이 많아 1+1 으로 6곳을 안내해드린거 같네요
다시 정리하자면 협재해수욕장 / 호텔샌드 , 금능해수욕장 / 한림공원 ,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 으로 이어지는 코스를 추천드리며 제주도는 역시 에메랄드빛 바다가 장관이기에 해수욕장이 다 낄수 밖에 없다는 점과 렌트카를 거의 필수로 이용하다보니 드라이브 코스도 넣을 수 밖에 없다는 점 참고하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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