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인 개그우먼 박지선 사망..이유는?

안녕하세요

쭈꾸미 입니다

 

오늘은 뜬금없고 충격적인 기사로

머리가 띵했네요

외모가 못생겨서

그게 웃음거리가 되어 개그우먼이 된

고려대 출신의 개그우먼 박지선의

사망기사였는데요..

 

상을 받았을때도 인상깊은 멘트로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게 했던 따뜻한

이미지의 개그우먼이였기에 인성이 참

좋은 사람같아 저도 좋아했던 분이였는데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고 하니

애잔하네요..

 

 

"제가 피부 트러블 때문에

화장을 전혀 못합니다

그래서 지금도 이렇게 좀

어색하게 맨 얼굴로 나왔는데요

20대 여성이 화장을 못해서

더 예뻐 보일 수 없다는 것에 슬픔을

느끼기 보다는 20대 개그맨이

분장을 못해서 더 웃길 수 없다는 것에

슬픔을 느끼는 진정한 개그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난 신부화장보다 바보분장이 하고 싶다"

 

라고 신인상을 받던 당시 수상소감을

했었는데 이렇게 떠나가버리다니

인생 참 허망한거 같네요..

저 멘트에 개인적으로 많은 감동을

받아서 호감이였는데..

 

현재 수사중에 있어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고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오열을 하고 있다 합니다..

에휴..

 

부디 그곳에서 평안하게 지내시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